프로젝트 설명

제작 배경 : 

발전한 기술은 사람들을 융화시키는데 써야 그 기능은 제대로 발휘한다고 생각한다

카카오는 4월 20일 장애인 날에 이동 약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모두가이동할지도'를 제작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삼성전자는 4월 19일 출시한 '비스포크 제트봇 AI 로봇청소기'를 저시력자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명암비가 높은 색상과 패턴으로 꾸몄다

구글은 작년에 언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어눌한 발음을 정확하게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거나 AI가 합성한 목소리로 바꿔주는 '프로젝트 릴레이트'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렇게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사람들에게 보유한 기술을 이용해서 편의성을 제공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제 최신 기술은 특정 집단의 소유가 아니라 취약 계층의 생활 반경 확산를 넓이면서 사람들을 융화시키는 방향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 의식 - 문제 해소 : 

문제 1

사회적 기업은 소규모 기업이라 판로가 좁고 마케팅에 큰 비용을 쓸 수 없어서 제품을 알리는게 어렵다.

문제 2

문제 1로 인해서 제품을 이용해본 사람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품질에 대한 이용자의 후기를 수집하기 어렵다

문제 3

제품에 대한 정보에 실생활에 잘 쓰지 않는 영어단어가 자주 쓰여서 모든 사람이 이해하는 것이 어렵다

해소 1

사회적 이익에 기여하는 제품이라면 조건 없이 등록할 수 있고 판매처로 이동할 수 있어서 이용자에게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해소 2

꼭 구매를 해서 사용한게 아니더라도 제품을 써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관 없이 후기를 등록할 수 있어서 많은 이용담을 접할 수 있다

해소 3

영어단어는 최소한으로 쓰고 최대한 한국어로 변역한 설명을 제공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컨셉 : 

검색점

윤리적인 소비를 하나씩 키워드로 만들어서 윤리적인 소비에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을 접하게 한다

키워드는 우리가 중요한 한 부분을 요점, 초점이라는 단어로 쓰는 것을 차용해서 검색되는 중심이라는 의미를 담아 검색점이라는 단어로 재탄생했다

검색창에 제품을 검색어로 입력하여 검색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원하는 검색점을 선택하여 윤리적 주제로 검색해서 제품을 찾아가는 구조로 물건보다 가치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전한다

세부 목표 :

수익성보다 사회적 이익을 더 중요시하는 좋은 제품을 소개하고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이든 구분 없이 사용 해본 사람들의 후기를 보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소통하면서

더 나아가 사회에 다양성을 이해하는 관습이 자리잡히는 것이 목표이다